1. 줄거리 및 평점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의 관객 수는 1,441만 명이며 평점은 8.73에 이르며, 상영 시간은 2시간 19분이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가 되었던 것을 바탕으로 영화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사람이 죽고 난 후, 저승의 법에 의하면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는 내용입니다.
7개의 지옥 각각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이 7가지 재판을 무사히 넘긴 자만이 새로 환생하여 삶을 이어나는 것입니다.
화재 사고에 출동하여 남의 목숨을 구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사자 두 명이 나타납니다. 자신은 지금 죽은 것이 납득 가지 않는데 귀인이니 뭐니 하면서 저승사자끼리 떠드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는 주인공 자홍. 이들은 자홍과 함께 지옥 7개의 재판을 함께할 동료이자, 변호사이다.
처음엔 자홍을 귀인이라 생각하지만, 하나 둘 속속들이 나오는 자홍의 옛 과거를 맞닥뜨리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전개되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스토리와, 저승사자들의 스토리들이 나오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저는 “신과 함께“라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3번이나 보았습니다.
지옥문 7개의 재판을 받으면서 헤쳐나가는 감동의 스토리와 눈물겨운 스토리가 함께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창 영화가 상영할 때는 이런 말이 돌을 정도였습니다.
신과 함께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 본 적이 없다. 나와 친구도 상남자인척하면서 들어갔으나 서로 눈물 숨기기에 바빴던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항상 말씀드리듯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느끼고 싶다면 주인공 자홍의 입장에 나 자신을 대입해 보면 확실히 다를 것입니다. 제가 만약 죽고 나서 사후 7개의 재판을 받는다면 나는 귀인으로써 잘 통과될 수 있을까? 하면서 앞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교훈 또한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데 더 벅찬 감동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2. 등장인물
하정우 – 강림 도령 역 : 저승사자이면서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변호사의 리더
주지훈 – 해원맥 역 : 망자들을 호위하는 호위무사
김향기 – 덕춘 역 : 강림 도령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변호사
차태현 – 김자홍 역 :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이자, 아이를 살리다 죽은 소방관
이정재 – 염라대왕 역 : 저승을 다스리는 대왕
오달수, 임원희 – 판관들 역 : 망자들을 기소하는 저승 검사들
결과적으로 위에 있는 등장인물만 대략적으로 알고가도 영화를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에 있는 등장인물 위주로 영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주연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고, 한 작품에서 배경 및 주변의 퀄리티 또한 정말 뛰어납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자홍의 입장에서 보면 이승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몸을 던져 여자아이를 구한고 자신은 목숨을 잃습니다. 자신은 저승 7개의 재판을 통과해서 환생하여 어머니를 보살펴주고 싶어 한다. 어머니를 혼자 놔두고
갈 수 없다는 자홍의 살아보겠다는 의지. 주인공 자홍의 입장에서 영화화가 진행되기에 주인공의 1인칭 시점에 자신을 맞춘다면 영화를 보는 재미는 극대화가 될 것입니다.
신과 함께는 색다른 영화관이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그에 대한 감동의 실화도 스토리를 보다 보면 엄청납니다. 그러니 꼭 한번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이 영화에 대한 해외 및 국내의 반응들입니다. 이 반응들만 봐도 얼마나 “신과 함께“가 대단한 영화인지 알 것입니다. 아래의 댓글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3. 영화 <신과 함께> 국내 반응
@user-gm2********
몇 년 만에 다시 보는데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user-sz6hh******
진짜 볼 때마다 울컥울컥하는 거 미칠 것 같네 후.. 영화 너무 잘 만들었다
@user-vb9e******
와 진심.. 또 봐도 울음 수준이 아니라, 대성통곡하면서 울었네요
@user-zq5tq****
진짜 이건 김동욱 연기가 제일 좋네요. 단지 눈물 흘리며 말하는 신이 아니라 오열하며 대사를 쳐야 하는데 전달도 잘되고 그 연기 자체도 흠잡을 데가 없어요. 어머니 역할 하신 예수정 님도 진짜 너무 대단하십니다. 엄마라는 역할의 포인트에
맞게 김동욱이 형이 자기랑 엄마 죽이려고 했다고 했을 때 터지는 울음 꾹꾹 참다가 형이 죽어라 일만 하면서 다시는 엄마 앞에 오지도 못했다는 얘기를 들을게. 그 울음이 결국 터져버렸네요. 진짜 웬만한 신파로는 울지도 않는데 김동욱 님이 울면서 대사 치는 연기랑 예수정 님이 꾹 참다가 울음 터트리는 그 연기 때문에 네 번을 극장에서 봤는데 네 번을 울고 나왔어요,,,
@user-dp8ns******
진짜 김동욱이 대단한 배우라고 느낀 게 엄마 한마디에 모든 감정을 담아냄. 표정을 대단히 쓴 것도 아닌데 엄마 한마디에 다시 만난 기쁨, 억울함과 울분, 슬픔, 걱정 등등 너무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user-zu********
수화를 자연스럽게 하면서 저런 감정연기를 하시다니... 진짜 배우라는 직업이 한 배역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지가 보이네요,,, 진짜 멋진 직업입니다.
@BUYn******
진짜 연기 정말 대단하다,, 다시 봐도 남들 눈물 흘리게 시키는 건 진짜,, 저 시나리오를 쓴 원작자이자 만화가 주호민 작가도 대단하지만 저걸 연기한 저 배우도 대단하네 수화 하나하나가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seosa****
원작이랑 많이 다르긴 했지만 이 부분은 꽤 좋았음 원작은 판타지 모험 느낌이 강해서 감정을 몰입해도 깊게 들어가진 않았는데 이건 진짜 감정이 절실히 느껴져서 좋았어요
@user-sf7x****
정말로 1400만 관객을 받을만한 자격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뒤늦은 후회를 하고 눈물로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이해할 것 같아요. 정말 이 장면은 명장면이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모자지간의 대화이었던 같아요. 살아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을 존경하며 부모님은 내 몸의 신체 일부다 하며 효심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장면이라서 감명 깊게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단단한 스토리와, 배우마저도 너무나 완벽한 “신과 함께”라는 영화.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라고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